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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랜트서비스 자회사, 화성양감연료전지 발전소 상업운전 개시
2025-02-03

경기 화성 19.8MW 연료전지 발전소 年 166GWh 전력 생산
일반수소발전시장 금융약정 1호 사업, 상업운전도 최초 개시


한국플랜트서비스가 최대주주로 참여한 화성양감연료전지 발전소가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한국플랜트서비스는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인 ‘화성양감연료전지 1단계 (19.8MW)’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지난 1월 31일 밝혔다.

초록에너지는 한국플랜트서비스, 한국발전기술, SK에코플랜트가 출자해 설립한 법인이다. 화성시, 삼천리와 공동사업개발협약을 통해 화성시 시유지에 40MW급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사업 건립을 목표로 한다.


1단계 19.8MW 사업은 일반수소 발전시장이 처음 도입된 2023년 상반기에 사업자로 선정됐다. 같은 해 12월 산업은행과 금융약정을 맺고 지난해 1월 착공한 뒤 

1년여 만에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1단계 사업의 상업운전으로 전력수요가 높은 화성시, 수도권 남부지역에 향후 20년간 안정적으로 친환경 전력을 공급하고, 화성시 전력 자립도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매달 약 250kWh의 전력을 소비하는 경기 화성시 5만50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화성양감연료전지 사업에 최대주주로 참여한 한국플랜트서비스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수소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어려운 금융환경과 사업환경에서도 지연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이런 배경에는 발전소 인근 지역주민의 협조, 화성시의 적극적인 인허가 지원, 삼천리의 사업개발 경험, SK에코플랜트의 

안정적인 EPC 실적,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의 수소에너지 제도 안착을 위한 금융지원 등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에너지 2단계 사업도 올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화성시, 지역주민, 참여사 간 긴밀히 협의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 전기신문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9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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